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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비우기 과거 버리고 현생 살기 현생 뜻 현생 짤 사람으로 거듭나기

by 라희 이야기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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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기 과거 버리고 현생 살기 현생 뜻 현생 짤 사람으로 거듭나기 

 

 

 

안녕하세요 라희입니다! 

 

오랫만에 제가 볼링을 쳤던 시절 사진이 궁금해서 

네이버 MYBOX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저의 과거 사진들이 쭉 있더라고요! 

볼링장 사진

이 사진은 볼링에 한참 미쳐 있을 때 찍은 거예요! 

누가 찍어준 거 같네요 ㅋ 

제가 사진 찍어주라고 시켰나 봄;; ㅎ 

볼링동호회였고 20~30명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 2년 있었고 총무로 있어서 조금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ㅜ

동호회도 인간관계라서 90% 이상 I인 제가 어떻게 동호회를 

했었는지 지금에서야 보면 너무 신기하네요! 

 

밥 먹으러도 가고 펜션 잡아서 놀러도 가고 술 마시러도 가고 

매번 신입분들이 있었고 동호회 회장이 당시 26살이었고 

20대가 많았습니다. 저는 당시에 30살이었습니다.

어울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남자들을 조금 편하게 생각해서 

남자분들이랑 놀았던 거 같습니다. 

하하 하하 

 

지금은 볼링 동호회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원분들과도 연락이 다 끊겼습니다. 

그래도 볼링을 배우고 싶은 열정은 있습니다. 

재밌잖아요? ㅜ ㅎ 

 

하얀 원피스

 

민소매 원피스

 

20대 때 입었던 옷들입니다~ 

저 위에 하얀 원피스는 무슨 잠옷 같은데 가격이 비쌌습니다.

친구가 왜 잠옷을 사서 밖에 입고 돌아다니냐고 했었던 기억이.. 또르르 

밑에 민소매 원피스도 물론 비쌌습니다. 

옷을 좋아해서 대학교도 패션디자인 학과를 가려고 했으나 

집안 사정상 가지 못하고 다른 과로 갔거든요.

 

그 한을 풀려고 그런 건지.. 

제 월급에 맞지 않는 옷들을 사곤 했습니다. 

과거의 나 반성해 ㅠ 

저 민소매 원피스 무려 7만 원대였습니다. 

브랜드 옷도 아니었습니다.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디자이너 옷이었는지.. ㅎ 

 

저 때 제 월급 정도를 받으면 비싸야 4만 원대 원피스를 샀어야 했을 거예요. 

월급이 많았으면 말도 안 하겠지만.. 쥐꼬리만큼 월급 받으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짓을 하고 다녔죠 ㅜ 

 

현생 짤

현생의 뜻은 말 그대로 지금 살고 있는 '현재의 인생'이라고 합니다~

본래 사전적 의미는 불교의 삼생의 하나인 이승의 생애를 이르는 말이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쓰일 때의 뜻은 '현재 인생', 자신의 실제 삶, 

혹은 지금 해야 할 일, 즉 자신의 본분을 뜻한다고 합니다~ 

 

저 현생 그림 처럼 살아왔다가 지금의 제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와?? ㅜ ㅋ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해줄 수가 없습니다?

왜냐 현생을 그렇게 살다가는 망해요!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쉽게만 살아가다간 미래의 나는 낭떠러지.. ㅜ 

과거의 사진들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현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옥탑방에서 살던 때

반지하에서도 살아보고 옥탑방에서도 살아봤습니다.

저는 그리고 이사를 참 많이 했었습니다 ㅜ 

이사는 정말 싫어요! 

 

이 옥탑방에 살 때 바퀴벌레가 어찌나 많던지.. 

자고 있을 때 나오고,, 또 크기가 커서 움직이는 소리까지 

났습니다 ㅜ .. 끔찍.. 

물론 월급이 많지 않아 남들처럼 평범하게 누릴 수 없었습니다. 

 

현실이 어쩔 수 없음에서 오는 괴리감 많았죠 ㅜ 

 

앤치약

생필품도 비싼 거 썼어요. 그 당시에 신비앙 화장품을 썼으니 말 다 했죠.

참고로 신비앙 화장품은 26만 원대였습니다. (현재 1만 원 오름)

앤치약은 지금 쓰는 치약이고 저 당시에도 15,000원인가 하는 

치약을 썼습니다ㅜ

 

약간 건강염려증 있어 가지고 ㅎ 

월급을 받은 대로 다 쓴듯하네요 ^^;

 

꽃무늬 치마바지
네이비 짧은 치마
짧은 치마

 

제가 어제 정리한 치마들입니다.. 

차마 정리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 또한 동대문까지 가서 사 온 옷들입니다. 

이제는 제가 살이 너무 쪄서 맞지 않아 못 입은 지가 몇 년 되었습니다. 

저 치마들도 동대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옷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쁜 것들은 값도 비싸죠.. 

워낙 치마를 좋아해서 20대에 바지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잘 가라 치마들아.. ㅜ 

 

이제 조금씩 청소와 비우기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정리가 잘되지 않은 이유는 인팁이라서 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2023.04.19 - [일상이야기] - 인팁 방청소 옷 행거 정리 미니멀 라이프 정리정돈 하는법 비움 신박한 정리 옷정리 잘하는법 정리 잘하는법 정리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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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을 보면 제 방이 돼지우리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하하하 

그래도 조금 정리가 돼서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잘 안되네요? 게으르니즘? 

지금은 저렇게까지 심각하지 않습니다ㅜ 믿어주세요ㅎ 

곧 깨끗한 라희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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