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희입니다!~
요즘에는 정신과약을 먹는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정신과약을 먹을시 고려해야할것들이 많습니다.
1. 일단은 다니는 병원의 의사선생님과 맞아야합니다.
의사선생님과 끊임없이 상담하고 의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의사선생님이 주는 약을 그냥 모두 받아 먹으면 안됩니다.
2. 내가 먹는약을 알아야한다.
정신과약은 모두 부작용이 있는것이 아니며 몸에 작용하는게
다릅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있는 약은 다른약으로 대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렵고 의사선생님도 그부분을
알수 없습니다 ㅠㅠ
의사선생님이 각 몸에 작용되는걸 다 알수 없습니다.
제가 요즘 겪은 부작용은 길에서 사람들이 저를 때릴거 같거나
뭐라할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아침에 너무 몸이 힘들고 무기력
하고 졸음이 너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식욕증가와 몸무게가 한달도 안되어 2kg가
늘었습니다. 이건 정말 빠른 몸무게의 증가였죠 ㅠㅠ
의사선생님께 논의 했으나 어떤 약인지 알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찾아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찾아보니 트리티코정 25mg 인것 같았습니다.
2가지 정도를 바꿨는데 두가지 약에 대해 찾아보고 증상을 알아
봤습니다.
트리티코정의 이상반응을 찾아보면 망상, 졸음, 무력감,권태감, 근육통, 체중증가,식욕항진 입니다.
제가 다 겪었던 것 입니다...
이게 저한테 너무 심한증상을 갖어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정신과약을 먹을시 내가 어떤약을 먹고 내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야합니다.
인터넷에 부작용이나 효능이 자세히 나와있기때문에 찾아보면
맞는 부작용 증상이 있을겁니다.
지금 먹고 있는 약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부작용이 심하게 생긴다면 다른약으로 대체 해야하기때문에
내가 먹는약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무작정 정신과약을 먹는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신과약은 득과실이 있고 내가 먹는약을 내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효과도 있는만큼 부작용도 클 수 있습니다.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너무 심하다면 의사선생님과 꼭
의논해야합니다.
물론 상의하는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병원을 바꾸지 않는게 제일 좋으니 어쩌겠습니까.
병원을 바꾸지 않는게 좋은건,, 나의 모든이야기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은 내가 원하는 부작용이 없는약을 주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약을 주지도 않을 거구요.
의사선생님과 적절히 타협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말하기가 어려워서 중간에는 취침전 약을 처방해줬는데 안 먹었
습니다. 바보같이...ㅋㅋ 말하면 되는데 말하기가 싫더라구요..
듣기싫은 말을 듣더라도 말을 해서 안 맞는 약은 바꿔야 합니다.
약을 하루 안 먹었더니 (먹는약이 4~5가지) 짜증과 욱함이 올라오더라구요.
예민해지고... ㅠㅜ 좀더 시간을 두고 약을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불안이 심해서 불안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바를 먹고 엘테아닌도 먹고 있죠.
지켜봐야겠습니다..ㅎㅎ
모두 우울증이든, 불안장애든 정신과약을 드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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