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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마음이 가는대로 살았다 그랬더니 좋은게 아니더라

by 라희 이야기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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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대로 살았다 그랬더니 좋은게 아니더라 

 

 

안녕하세요 라희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따듯해지는 느낌입니다^^ 

곧 봄이 오려나 봐요~

 

요즘에는 느끼는 점이 많이 있네요. 

저는 책에 나오는 좋은 글귀, 미디어에 나오는

유명 강연자들의 말들을 보며 나는 

저 사람들만큼 언제 깨달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모두가 시간이 흘러 많은 경험을 한 후에야

깨달은 것들이라더라고요.

제 마음이 급하고 욕심이 많은 줄 몰랐네요. 

 

 

바닐라 라떼

 

요즘에 제 자신을 보니 저라는 사람은 

작은 유혹에도 쉽게 흔들리며 또한 쉽게 흔들려 

주기도 하고 그 작은 유혹을 보면 제가 먼저

다가기도 했습니다. 

참는것이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사람이 본능에 

충실하듯이 동물처럼 살아온 기분입니다.

남들도 다 저처럼 사는 줄 알았습니다. 

자기가 편한대로 하고싶은것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고생이라는 것도 

모르고 부모님 그늘 아래 편하게 자라와서 

그런지 쉬운길이 있으면 그 길을 고집했으며

내가 하고싶은 본능에 충실해서 살아왔습니다. 

때로는 본능에 충실해야할때도 있겠지요! 

저는 매순간을 그렇게 살아왔네요... 

 

사람들이 환경에 의해서, 사람에 의해서 

본인들이 하고싶은걸 다 하고 살지 못하는데

저는 어떻게해서든 제가 하고싶은게 있으면 

다 하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 마음대로 안되면 마음이 많이 힘들기도

하는 게 남들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모든 하고 싶은 욕망들을 참고 또 참고 

큰 대의를 위해서 달려가는데.. 

저는 작은것이나마 제 욕망을 채우고 

또 채우고,, 남들 달릴때 , 걸어갈때 

저는 제자리에 있었네요. 아니 후퇴겠네요.. 

 

유튜브를 보다가 그런글이 있더라고요. 

어른되기

 

저한테 많이 와 닿았는데요.

세상에 던져져서 세상의 생각을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함.

성인이 되서도 가정을 못 벗어나는 것은

개인의 성장에 좋지 못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함. 

 

이 글의 모든 부분을 공감하는것은 아니고 

제가 공감하는 부분은 빨리 독립을 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세상에 던져졌을때 세상의 생각을 

빨리 받아들여야한다는 것. 

 

이건 사회 초년생분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독립을 빨리 했단 말이겠죠?) 

독립을 빨리하여도 세상을 빨리 받아들이지 

않으면 도태 됩니다. 

 

이 부분은 독립을 빨리 하냐,

늦게 하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은 가정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사회생활을 배우지 않습니다. 

그러다 사회에 나오게 되면 

"뭐 이런데가 다 있을까? 

저 사람은 왜 저럴까?" 

하는 등등의 수많은 부정적인 생각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내 생각이 한 쪽으로

치우쳐지고 내생각에 갇히게 됩니다. 

 

 

https://youtu.be/P7JJ6WtIKaQ?si=WJMGZoySOKYtNcjb

 

 

도움이 될만한 영상. ㅎㅎ 

저 댓글이 달려있던 유튜브 입니다. 

한번씩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멋진 어른이 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거였어요

나이가 들면, 다 그렇게 멋진 

어른이 되는 줄 알았죠.. 

나의 일렁이는 마음도 다잡을 줄 알아야하고

어떤게 중요한 지 생각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못하더라고 참을성도 

길러야하고 자제하고 내 마음을 

컨트롤 하면서 살아가는게 쉽지 않지만 

그 길을 가야 내가 편한 길인데.. 

 

내. 마. 음. 대.로. 하. 고. 살.면. 반.드.시. 댓.가.를.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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