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이 쉬워 보인다면? 쉬워 보이니?(많이 듣는 이야기)

 

 

 

내가 하는 일이 쉬워 보인다면? 

 

 

안녕하세요 라희입니다. 

와우 제가 많이 듣는말과 저를 향한 자주 있는 시선. 

그건 바로 제가 하는일이 쉬워보인다는 겁니다. 

제가 하는 일은 cs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센터는 회사의.. 얼굴이라는 표현을 하죠? ;; 

 

제가 일을 손대기만 하면 주변사람들이 제가 하는일을 

쉬워보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곳에 오기전에 일하시는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cs경력이 없고 신입이었고 노하우가 없기때문에 

고객응대를 매우 어려워 하였고 클레임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포함하여 걱정스런 부분이 많아 퇴사를 고려했었습니다.

그러다 인수인계 교육중 전화라도 받아보고 그만두자 라는 생각에

전화를 받기 시작했고, 생각보다 클레임은 많지 않았습니다. 

 

인수인계자분이 퇴사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다른부서 직원이 저한테 요즘에는 클레임이 없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클레임은 동일하게 있다.. 라고 했고 

그 전 직원분이 근무할때는 클레임이 많아서 전화를 안 끊고 있으면 

다른부서분들도 같이 걱정이 되고 "또 무슨일이야?" 등의 생각을 

했다네요 ;; 

 

저는 cs쪽으로 10년을 일했고 노하우도 있을거고.. 

클레임 고객을 다루는 노하우가 있어 금방 해결을 합니다. 

신입과 경력의 차이가 있겠지만 

여기 회사뿐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도 제가 cs담당을 하면 

일이 쉬워보이는지.... 그 때도 그랬고... 

 

남들이 보기에 일을 쉽게 하는거면 일을 잘한다는건데 

좋게 받아들여야 겠죠? 

 

매번 좋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ㅎ 

그냥 내가 잘하나보네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꼬은 생각이 드는건지 ㅠㅠ 

 

어쨋든 칭찬이라 생각하고 일해야 겠습니다. 

매번 제가 일 할때마다 걱정되어서 저를 신경쓰는것보다 

나으니까요~ 

 

주변에서 내가 하는일이 쉬워 보인다고 말을 한다면 

그건 내가 일을 잘한다는 증거!!! 

그래서 그 전 회사에서도 마케팅도 같이 담당했었다는!!! 

나는 능력있는 사람이니까 안 좋게 생각하지 말자! 

 

그리고 고객응대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까,, 자존감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고 내자신이 잘한다고 칭찬해주자! 

 

혹시 저처럼 하는일이 쉬워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면 

당신은 일을 잘하는 사람 입니다!!!!!!!!!!